김희철 표창장 들고 소집해제…활동 계획은?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이 돌아온다.

김희철은 30일 오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성동구청에서 모범적인 공익 근무 생활을 마치고 소집해제 됐다.

이날 김희철은 성동구청에서 근무하는 동안 모범적인 생활을 하고 성동구에서 운영하는 라디오 진행에도 열심히 참여한 사실 등을 인정받아 구청장 명의 표창을 받았다.


김희철 소집해제 현장에는 그를 보기위해 많은 팬들과 취재진들이 모였다. 그는 화려한 프린트가 새겨진 티셔츠에 검은 뿔테 안경을 쓰고 화한 미소를 지으며 팬들에게 브이를 그려 보이고, 손키스를 날렸다.

김희철 소속사 측은 "향후 계획은 아직 결정된 바 없다. 하지만 다양한 활동을 계획 중"이라며 "슈퍼주니어 활동에도 전념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김희철은 2006년 당한 교통사고로 인해 철심 7개를 박는 수술을 받아 공익 근무 판정을 받다 지난 2011년 9월 1일 입소해 금일 31일 소집해제 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