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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희 김성원,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MC 발탁 `韓英語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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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맨 김대희 김성원이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USAN INTERNATIONAL COMEDY FESTIVAL, BICF) 개막식 공동MC로 발탁됐다.







    김대희 김성원 소속사 코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대희와 김성원이 국내 최대이자 아시아 최초로 진행되는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개막식 공동MC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각각 한국어와 영어 진행을 맡아 찰떡 호흡을 보여줄 예정이다.



    김대희는 KBS2 `개그콘서트`의 원로라고 불릴 만큼 초창기부터 꾸준히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전해왔다. 최근, 활동영역을 넓혀 드라마 연기부터 퀴즈쇼 MC까지 전방위적인 활약을 펼치며 제2의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만큼 편안하고 안정적인 진행솜씨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대희와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될 김성원은 10살 때부터 멕시코에서 자라 영어와 스페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엄친아. 이미 그룹 샤이니 슈퍼주니어 박재범 등 국내 최정상 아이돌 팬미팅부터 각종 기업체 행사까지 섭렵한 김성원은 이번 개막식에서 그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계획이다.



    특히 김대희와 김성원은 각각 서로를 가장 기대되는 유망주와 가장 존경하는 선배로 꼽아왔던 만큼 남다른 센스로 부산의 밤을 달굴 예정. 훤칠한 키에 깔끔한 외모를 자랑하며 대중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들의 호흡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김대희는 "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라는 큰 행사의 MC로 발탁돼 영광이다. 코미디를 사랑하시는 많은 팬 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김성원 역시 "첫 코미디페스티벌의 MC를 맡게돼 정말 기쁘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대한민국 코미디가 전 세계에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고 나에게도 해외진출의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1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총 나흘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위치한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총 7개국 17팀이 참가, 세계 곳곳의 다양한 코미디언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자리가 될 것이다.(사진=코코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mi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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