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하겐다즈(대표 서홍표)는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진행한 ‘더 하우스 오브 하겐다즈(The House of Häagen-Dazs)’ 팝업 스토어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총 4일 간 진행된 ‘더 하우스 오브 하겐다즈’ 팝업 스토어는 1만명 이상이 방문해 최고급 디저트 아이스크림 ‘시크릿 센세이션’을 체험했다.

방문객들은 이 외에도 하겐다즈 모델인 브레들리 쿠퍼의 각종 영상도 감상했으며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도 촬영하고 하겐다즈가 브랜딩된 네일 아트 서비스에도 큰 호응을 보냈다.

현장에서 페이스북과 연계한 퀴즈 이벤트도 푸는 등 경품 행사도 벌였다. 이를 통해 한국하겐다즈는 프랑스 전통 고급 디저트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아이스크림 디저트 ‘시크릿 센세이션’의 특징을 전달 했다.

‘더 하우스 오브 하겐다즈’ 팝업스토어는 하겐다즈의 최고의 가치를 전달하기 위한 비유적인 조형물로 전 세계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한국도 그 일환에 맞춰 이번 가로수길에서 오픈해 소비자들로 하여금 팝업스토어 안에서 하겐다즈의 최고를 향한 열정과 철학을 전달했다는 것.

팝업스토어에서 소개한 신제품 '시크릿 센세이션’은 진한 초콜릿 아이스크림에 브라우니 조각과 초콜릿 소스가 숨어있는 ‘초코렛 퐁당(Chocolat fondant)’과 부드러운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달콤한 캐러멜 조각과 소스가 들어있는 ‘크렘 블레(Crème brulee)’ 등 2가지 맛이 있으며 이들 2가지 맛 중 본인이 원하는 제품을 선택해 체험했다. 특히 야외 테라스를 설치해 기념 사진 촬영과 네일 아트 서비스를 받은 방문객이 여유 있게 ‘시크릿 센세이션’을 즐기도록 해 인기를 모았다.

한국하겐다즈의 서홍표 대표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트렌디한 거리인 신사동 가로수길에서 오픈한 ‘더 하우스 오브 하겐다즈’ 팝업 스토어는 세계 최고의 아이스크림을 향한 한국하겐다즈의 열정이 고객과 만나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하는 이벤트가 됐을 것"이라며 "세계 1위의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써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소비자 캠페인을 통해 한국하겐다즈만의 진정한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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