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즈너스’ 휴 잭맨-제이크 질렌, 카리스마 넘치는 캐릭터 포스터
[김보희 기자] 영화 ‘프리즈너스’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최근 세상에 없던 놀라운 스릴러로 관객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는 ‘프리즈너스’(감독 드니 빌뇌브)가 휴 잭맨, 제이크 질렌할의 열연을 느낄 수 있는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프리즈너스’는 세상을 뒤흔든 보스턴 여아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를 쫓는 아빠와 진범을 쫓는 형사의 가슴 뜨거운 추적을 그린 영화. 10월 초 개봉을 앞두고 휴 잭맨과 제이크 질렌할의 열연을 예감할 수 있는 웰메이드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에는 딸을 잃은 아빠의 절절함과 사건을 파헤치는 형사의 냉철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리얼스틸’, ‘레미제라블’에 이어 ‘프리즈너스’까지 부성애 3부작을 완성할 휴 잭맨의 눈빛은 진정성이 살아있어 관객들의 가슴을 울린다.

제이크 질렌할 역시 그 동안 할리우드 훈남 싱글 스타의 모습을 버리고, 진지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사건 현장에서 잡힌 용의자가 범인이 맞는지에 대한 의심을 버리지 못하고, 숨은 진범이 있다고 믿는 형사 로키(제이크 질렌할)는 사라진 아이들을 찾고자 하는 목적은 켈러(휴 잭맨)와 같지만 범인을 지목할 때 다른 판단을 하게 된다.

캐릭터 포스터에는 등장인물이 직접 말 하는 것처럼 “그놈이 한 짓이 분명해”, “그자는 범인이 아닙니다”라는 대화형 카피로 눈길을 잡았다. 또한 배경에 옅게 낙인처럼 새겨진 미로 이미지는 ‘프리즈너스’에서 어떤 열쇠로 작용할지 기대를 모은다.

할리우드 톱배우들과 아카데미가 사랑한 제작진이 뭉친 톱 스릴러 ‘프리즈너스’는 캐릭터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관객들의 가슴을 더욱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10월 초 개봉 예정. (사진출처: 판씨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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