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박슬기, 무슨 사이길래? "아인아 나야…"
유아인 박슬기가 커플화보를 찍었다.

24일 캐주얼 브랜드 잭앤질 페이스북에는 유아인 박슬기의 커플화보가 공개되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유아인 박슬기가 섹시하면서도 코믹한 포즈를 함께 취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유아인 박슬기는 지난 2011년 박슬기가 리포터로 활약중인 연예 프로그램에 유아인이 인터뷰를 하기 위해 출연하면서 이후 절친한 친구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출연 당시, 유아인이 연예인 친구가 별로 없다는 말을 꺼내자 박슬기는 즉시 자신의 전화번호를 알려주며 "아인아 나야..친구" 라고 자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이는 당사자인 유아인 뿐 아니라 방송을 지켜보던 시청자까지 웃음을 터뜨리게 했다.

방송 후에도 박슬기는 유아인의 트위터에 공개적으로 "이제 우리 절친~"이라는 메시지를 남겨 더 큰 웃음을 전파하기도 했다.

그리고 이번에 공개된 커플화보는 유아인 박슬기 동갑내기 친구가 잭앤질 가을-겨울 화보촬영 현장에서 촬영한 것이다. 잭앤질 측은 "두 사람이 절친답게 포토그래퍼의 셔터에 맞춰 환상적인 호흡을 보였다"고 밝혔다.

한편, 사진의 실체와 유아인 박슬기의 촬영 현장 스토리는 25일 방송되는 MBC '섹션TV연예통신'에서 공개될 예정.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