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의 건강기능식품 부문 가족사인 녹십자HS(대표 유영효)는 엔알디(대표 문원국)와 건강기능식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제휴는 녹십자HS의 특허성분 · 연구능력에 엔알디의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생산기술력을 더해 고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출시할 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양사는 관절건강제품과 복합기능식품을 공동 개발해 출시할 계획 입니다.



녹십자HS 관계자는 "엔알디와의 지속적인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의 특허물질과 기술력을 결합한 제품을 기획하고 있다"며 "간 건강 제품과 관절건강제품의 연내 출시가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연구진행중인 관절 제품의 경우 천연물로 관절에 좋은 우슬, 백작약 등 복합추출물과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는 식물혼합 EX-06을 처방해 실험한 결과, 기존 MSM (Methyl Sulfonyl Methane 메틸 설포닐 메탄)소재의 관절제품에 비해 통증완화가 30% 이상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나타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양사는 업무제휴를 통해 신제품 개발 계획으로 간과 장의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원료에 복합기능성분을 더해, 기존의 제품보다 기능이 우수하고 섭취가 용이한 신제품을 하반기 중 출시할 예정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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