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정재형 19禁 농담 수위가…'화들짝'

장윤주-정재형 '베프'라더니…19금 농담 즐겨

모델 장윤주와 작곡가 정재형의 트위터 대화가 화제다.

장윤주는 지난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내가 생각하는 모델이란 직업은 움직임으로 나를 표현하는 것. '본능마저도 숨길 수 없는'. 패션을 논하기 전 내 몸을 다스리고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해. 나는 늘 무용수의 마인드로 지금껏 살고있다"라고 글을 남겼다.

장윤주가 화보사진을 공개에 가수 정재형이 관심을 보인 것.

공개된 사진에는 장윤주가 아래위로 하얀 옷을 입고 프로다운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바지 아래부분이 두 갈래로 찢어져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정재형은 장윤주에게 "이건 여자 헐크 콘셉트야? 나중에 저 바지 찢어지는?"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장윤주는 "왜 찢고 싶어? 오빠 이런 거 좋아하잖아"라고 응답하자 정재형은 "난 희열이가 아니야!"라고 덧붙였다.

장윤주 정재형 트위터 대화를 접한 네티즌은 "장윤주 정재형 베프다운 댓글", "장윤주 정재형 친하다더니 농담 수위가 대박", "장윤주 정재형 스스럼 없네", "스윙스 개코 이센스 등 랩퍼들도 이들처럼 친하게 지내세요", "장윤주 모델계의 여자 이현도다", "트위터 댓글하면 자꾸 기성용이 생각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