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셀, 상반기 매출 189억…사상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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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미셀은 23일 줄기세포사업 부문의 실적 호조와 신설된 케미컬사업 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사상 최대 반기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연결기준 파미셀의 올 상반기 매출은 189억원, 영업손실 35억원, 당기순손실 43억원이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266% 증가한 것이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도 축소됐다.
줄기세포사업 부문의 매출은 57억원으로 47% 늘었다. 줄기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보관 서비스의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파미셀 관계자는 "줄기세포치료제의 치료효과에 대한 신뢰도 상승으로 대학병원에서의 처방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줄기세포보관 수요도 전년동기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현수 대표는 "줄기세포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실적개선을 이끌고 있는 케미컬사업 부문에서도 수주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에는 보다 탄력적인 성장세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언론보도를 보고 금융당국 긴급조치 사실을 알게 됐으며, 이는 회사와 무관한 것으로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영업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며 "혼란이 없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연결기준 파미셀의 올 상반기 매출은 189억원, 영업손실 35억원, 당기순손실 43억원이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매출이 266% 증가한 것이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도 축소됐다.
줄기세포사업 부문의 매출은 57억원으로 47% 늘었다. 줄기세포치료제와 줄기세포보관 서비스의 매출이 호조를 보였다. 파미셀 관계자는 "줄기세포치료제의 치료효과에 대한 신뢰도 상승으로 대학병원에서의 처방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줄기세포보관 수요도 전년동기 대비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말했다.
김현수 대표는 "줄기세포사업 부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더불어 실적개선을 이끌고 있는 케미컬사업 부문에서도 수주 호조가 이어지고 있어, 하반기에는 보다 탄력적인 성장세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이어 "언론보도를 보고 금융당국 긴급조치 사실을 알게 됐으며, 이는 회사와 무관한 것으로 회사가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영업에 아무런 영향이 없다"며 "혼란이 없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