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젠스는 22일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주요 원자재 거래처인 포스코를 대상으로 보통주 96만주를 증자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포스코는 새 주식을 총 15억3600만원에 사들일 예정이다. 새 주식은 9월 27일에 상장된다. 디젠스는 "연구개발 및 생산 협력 관계를 강화하고자 포스코를 유상증자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