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켓, 다음달 30일까지 유아용품 박람회 개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롯데마트가 운영하는 회원제 창고형 할인점인 빅마켓이 22일부터 9월 30일까지 ‘유아 박람회’를 개최한다.
22일 빅마켓 신영통점, 도봉점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영등포점, 금천점이 추가로 참여해 해외 브랜드를 비롯한 5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빅마켓이 이번에 다수의 해외 브랜드를 포함한 유아 박람회를 진행하는 이유는 최근 해외 직접 구매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것.
대한상공회의소가 올 8월 온라인쇼핑족 16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온라인 쇼핑고객 4명중 1명이 해외 직접 구매를 이용하고 있으며 유아용품 또한 주요 구입 품목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빅마켓에서는 전세계 130여 개국에 수출하는 남아공 브랜드인 ‘범보’의 ‘아기의자’ 매출이 8월 들어 전달보다 40% 상승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수요를 반영해 빅마켓은 이번 유아 박람회에 세계 각국의 까다로운 안전기준을 통과한 ‘범보’ 상품을 2배 가량 늘려 새로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식탁 의자인 ‘범보 부스터’를 4만4900원에, 모서리가 없는 안전한 상품인 ‘범보 유아 테이블’을 2만6990원 판매한다.
미끄럽지 않은 유아용 디딤대인 ‘범보 스텝 스툴’을 2만2990원에, 범보 아기의자를 끌고 다닐 수 있는 카트인 ‘범보 모바일’을 5만2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H&B, 완구, 위생용품, 가전상품 등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상품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미국 상품인 ‘맘비노 바스&로션’을 4만2900원에, ‘피셔프라이스 스텐식기세트’를 1만9990원에, 아기 간식을 담는 용기인 ‘피셔프라이스 휴대용 케이스’를 1만4990원에, 독일 상품인 ‘브라운 유아용 귀밑체온계’를 7만9000원에 판매한다.
권강욱 빅마켓 문화 팀장은 “최근 영국 왕실에서 ‘로열베이비’의 탄생 이후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아이에게는 좋은 것만 사주고 싶은 부모마음을 고려해 해외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의 높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22일 빅마켓 신영통점, 도봉점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영등포점, 금천점이 추가로 참여해 해외 브랜드를 비롯한 5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
빅마켓이 이번에 다수의 해외 브랜드를 포함한 유아 박람회를 진행하는 이유는 최근 해외 직접 구매가 늘었기 때문이라는 것.
대한상공회의소가 올 8월 온라인쇼핑족 16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온라인 쇼핑고객 4명중 1명이 해외 직접 구매를 이용하고 있으며 유아용품 또한 주요 구입 품목 중 하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빅마켓에서는 전세계 130여 개국에 수출하는 남아공 브랜드인 ‘범보’의 ‘아기의자’ 매출이 8월 들어 전달보다 40% 상승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런 수요를 반영해 빅마켓은 이번 유아 박람회에 세계 각국의 까다로운 안전기준을 통과한 ‘범보’ 상품을 2배 가량 늘려 새로 선보인다.
대표적인 품목으로 식탁 의자인 ‘범보 부스터’를 4만4900원에, 모서리가 없는 안전한 상품인 ‘범보 유아 테이블’을 2만6990원 판매한다.
미끄럽지 않은 유아용 디딤대인 ‘범보 스텝 스툴’을 2만2990원에, 범보 아기의자를 끌고 다닐 수 있는 카트인 ‘범보 모바일’을 5만2900원에 각각 판매한다.
H&B, 완구, 위생용품, 가전상품 등을 비롯한 여러 종류의 상품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대표적으로 미국 상품인 ‘맘비노 바스&로션’을 4만2900원에, ‘피셔프라이스 스텐식기세트’를 1만9990원에, 아기 간식을 담는 용기인 ‘피셔프라이스 휴대용 케이스’를 1만4990원에, 독일 상품인 ‘브라운 유아용 귀밑체온계’를 7만9000원에 판매한다.
권강욱 빅마켓 문화 팀장은 “최근 영국 왕실에서 ‘로열베이비’의 탄생 이후 유아용품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크다”며 “아이에게는 좋은 것만 사주고 싶은 부모마음을 고려해 해외 브랜드를 비롯한 다양한 브랜드의 높은 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