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친언니 타로점 (사진=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 방송 캡처)





가수 이효리의 친언니 이애리가 동생의 타로점을 본 이야기를 털어놨다.



20일 온스타일 `이효리의 X언니`에서는 이효리가 스피카 멤버들에게 친언니 이애리를 소개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애리는 이효리와 흡사한 눈웃음과 또렷한 이목구비로 미모를 뽐냈다.



이효리는 "언니는 뜨개질 강사다"라며 "타로는 취미로 하는 거니까 많이 긴장하지 마라"고 전했다.



이효리의 친언니 이애리는 "옛날에 효리가 연애 안 할 때 타로를 본 적이 있는데, 옛날에 한 번 만났던 사람 중에 다시 그 사람이 나타난다는 점괘가 나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효리는 예비신랑 이상순을 소개팅으로 처음 만나고, 이후 애견 모임에서 재회해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이애리는 스피카의 타로를 봐주고 손수 만든 팔찌를 선물하며 동생 이효리의 지원에 나섰다.



한편 `이효리의 X언니`는 올해로 데뷔 15년차를 맞는 이효리가 후배가수 스피카에게 `치열한 가요계에서 살아남는 비법`을 전수하기 위한 특별한 트레이닝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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