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혼조세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연방준비제도이사회의 양적완화 축소 공포감은 여전했지만 소매업체들의 실적 호전세가 투심 개선에 일조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다우지수는 전일대비 7.45포인트, 0.05% 하락한 1만5003.29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나스닥지수가 24.50포인트, 0.68% 오른 3613.59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6.31포인트, 0.38% 상승한 1652.37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연준의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 공개 등을 앞두고 경계감도 나타났고 신흥국 금융시장 불안감도 부담이었습니다.



그러나 개장전 발표된 소매업체들의 실적은 시장 반등 촉매제 역할을 했습니다.



홈디포, 베스트바이 등의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뛰어넘었습니다. JC페니는 적자폭이 확대됐지만 향후 긍정적 전망을 제시하여 6%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유틸리티주가 반등했고 소매업체들 전반적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증권사 S&P캐피탈IQ사가 투자의견을 한 단계 하향 조정한 탓에 1%대 하락폭을 기록했습니다.


김민지기자 m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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