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이 충청북도 충주 남한강을 가로지르는 탄금대교를 완공했습니다.

탄금대교는 총 연장 580m의 4차선 교량으로, 가야금 선율을 형상화해 교각 아치를 곡선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가금-칠금간 도로가 개통되면 현재 공사중인 북충주IC-가금간 도로와 연계해 북충주IC에서 충주시내까지 걸리는 시간이 25분에서 10분 이내로 단축됩니다.

SK건설 관계자는 "탄금대교는 충주의 역사와 자연경관의 미를 보여주는 교각으로 가야금의 선율에 옷깃을 나부끼는 여성의 우아함을 표현했다"고 말했습니다.




신용훈기자 sy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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