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신형 소울 출시로 美판매 경신 전망-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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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자증권은 18일 기아차에 대해 오는 10월 신형 소울 출시로 미국 판매기록 경신이 재개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8만7000원을 유지했다.
서성문 연구원은 "기아차는 올 1월 소렌토 페이스리프트, 4월 K3(미국명 포르테), 5월 K7(미국명 카덴자)에 이어 내년까지 미국에서 8개의 신모델을 더 출시할 예정"이라며 "3분기부터 신형 포르테의 파생모델인 투도어 포르테 쿱과 파이브도어 해치백, 4분기에는 신형 소울과 옵티마 페이스리프트,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티지와 소울을 생산하는 광주 2공장이 지난달 22일 시간당 생산대수(UPH)를 46에서 58로 올림에 따라 소울의 공급 차질은 완화될 것으로 봤다.
서 연구원은 "따라서 10월에 신형 소울이 출시되면 기아차의 미국 판매기록 경신이 재개될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서성문 연구원은 "기아차는 올 1월 소렌토 페이스리프트, 4월 K3(미국명 포르테), 5월 K7(미국명 카덴자)에 이어 내년까지 미국에서 8개의 신모델을 더 출시할 예정"이라며 "3분기부터 신형 포르테의 파생모델인 투도어 포르테 쿱과 파이브도어 해치백, 4분기에는 신형 소울과 옵티마 페이스리프트, 스포티지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이 출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스포티지와 소울을 생산하는 광주 2공장이 지난달 22일 시간당 생산대수(UPH)를 46에서 58로 올림에 따라 소울의 공급 차질은 완화될 것으로 봤다.
서 연구원은 "따라서 10월에 신형 소울이 출시되면 기아차의 미국 판매기록 경신이 재개될 것"이라고 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