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14일 한국가스공사의 2분기 실적 부진을 이유로 목표가격을 종전의 6만9000원에서 5만7000원으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범수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동사의 2013년 공급마진 소급 적용으로 2분기 순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동사의 수정 제시된 2013년 요금기저 및 투자보수액을 반영하여,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1.49조원에서 1.34조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또 신주 상장 예정일은 11월 8일이며 발행 가격 할인율은 17%로, 현재 시점의 예정 발행가액은 46,550원이나 오는 9월 3일 1차 발행가액이 산정되면서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범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유상증자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효과를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69,000원에서 57,000원으로 하향조정했지만 투자의견은 보유를 유지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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