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조동찬(30)이 MRI 검사 결과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 조동찬



조동찬은 14일 구단 지정 병원인 대구 세명병원에서 MRI 촬영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조동찬은 왼쪽무릎 인대 손상과 함께 부분 골절로 전치 6주의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십자인대는 다행히 다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조동찬은 치료 후 재활 과정을 감안했을 때 정규 시즌 남은 경기에 뛰는 것은 사실상 어려워졌다.



조동찬은 지난 1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번 타자 겸 2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5회말 2사 2, 3루 상황에서 조동찬은 3루 방면 타구 후 1루로 달리던 중 LG 내야수 문선재(23)와 충돌해 부상을 입었다.



조동찬은 2013 프로야구 74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4푼 7홈런 25타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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