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원 마지막 촬영 인증샷, `일말의 순정` 가족들과 다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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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지원이 KBS2 시트콤 `일말의 순정` 마지막 촬영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13일 도지원 소속사 나무엑터스 공식 트위터에는 `일말의 순정`에서 강수지 역으로 열연한 도지원의 마지막 촬영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도지원은 부부로 호흡을 맞춘 이재룡, 아들 역 이원근, 정우성 역 김태훈, 순정 역의 지우 그리고 `일말의 순정` 연출 권재영PD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날 도지원은 마지막 촬영이 끝난 후, 가족처럼 화기애애했던 `일말의 순정` 촬영 팀과 헤어져야 하는 아쉬움에 눈물을 글썽였다고. 도지원을 비롯한 `일말의 순정` 출연자들은 촬영을 마치고도 한참을 대기실에 머물며 기념 사진을 찍고, 재회를 기약하며 훈훈한 풍경을 연출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도지원 마지막 촬영 인증샷 다정한 모습 보기 좋다" "도지원 마지막 촬영 인증샷 훈훈해" "도지원 `일말의 순정` 재밌게 잘 봤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일말의 순정`은 종영까지 단 2회가 남았다. 월~금 오후 7시 45분 방송.(사진=나무엑터스)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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