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그룹은 글로벌 감각을 갖춘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해외 유명기업 파견 교육제도’를 도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신세계는 첫 번째로 신세계백화점, 신세계인터내셔날, 신세계푸드에서 1명씩 선발, 지난 5월부터 유통업체인 딘앤델루카의 미국 뉴욕 본사에 파견했다. 이어 이마트 직원 2명을 지난달 독일 메트로그룹의 홍콩지사에 보냈다. 신세계백화점 직원 2명은 지난달부터 일본 이세탄백화점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유승호 기자 ush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