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이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2000억원 규모의 ‘추석 특별자금대출’을 편성, 중소기업에 자금을 지원한다. 또 같은 기간 동안 만기가 돌아온 3000억원의 기존 대출금에 대해선 차주가 원할 경우 상환 시기를 연장해주기로 했다. 업체당 지원 한도는 최대 40억원이며, 금리는 최고 1.3%포인트까지 우대해준다.

장창민 기자 cmj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