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해운대 'd-워터 파이트' 이벤트 진행
하이트진로(www.hitejinro.com, 사장 김인규)의 맥주 브랜드 d가 오는 17일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2000명의 피서객들과 함께 대규모 ‘d-워터 파이트(Water Fight)’이벤트를 진행한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해운대 d-워터 파이트’ 이벤트에서 d 광고 속 싸이와 수천명의 LA시민들이 함께한 시원한 물풍선 싸움 퍼포먼스를 그대로 재현해 해운대 해수욕장을 찾은 고객들에게 d만이 줄 수 있는 시원함의 끝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해운대 d-워터 파이트’ 이벤트는 오는 17일 오후 3시부터 약 2시간 동안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서 진행되며 참가자들을 청팀과 백팀으로 나눠 물풍선, 물총 등을 활용해 상대팀에 시원한 물 세레를 퍼붓는 등 시원하고 박진감 있게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들은 17일 오후 2시부터 해운대 해수욕장에 마련된 ‘d-워터 파이트’이벤트 부스에 방문하면 되며 선착순으로 총 2000명까지 참가 가능하다. ‘d-워터 파이트’ 참가자들에게는 CF 출연기회와 d 로고가 새겨진 기념 셔츠, 물총이 지급된다. 단, 미성년자는 보호자를 동반하더라도 주류광고 연령 제한으로 인해 참가할 수 없다.

이외에도 해변에서 신나는 댄스를 즐길 수 있는 DJ 클럽파티 및 d 전속 댄스팀의 축하 댄스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진행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시원하고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통해 무더위에 지친 고객들에게 d만의 차별화된 시원함과 에너지를 전달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과 함께 맥주가 선사하는 즐거움과 시원함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d는 드라이 효모를 통해 맥주의 불필요한 잡맛을 제거하고 깔끔한 끝 맛을 강화하여, 한국인의 입맛에 적합한 맥주 본연의 시원함을 완성한 제품이다. 출시 이후 클럽파티개최, 대학축제지원 등 젊은 고객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20대 젊은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으며 세계 3대 주류식품 품평회인 ‘몽드 셀렉션’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하는 등 품질에 있어서도 이미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는 제품이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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