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의 커플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이 12일 신혼 여행을 떠났다.





지난 10일 하얏트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 이병헌 이민정은 세간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12일 오후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나기 위해 인천공항으로 들어섰다.



이날 이병헌은 체크무늬 셔츠에 흰색 바지를, 이민정은 흰색 티셔츠에 화사한 가디건과 청바지 그리고 웨지힐로 편안하면서도 휴양지에 어울리는 룩을 선보였다.



이들 부부는 10여일간 신혼여행을 즐긴 뒤 귀국 이후 경기도 광주에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한편 이병헌은 신혼여행에서 돌아온 뒤 영화 `협녀: 칼의 기억` 촬영에 매진할 예정이다.(사진 = 한경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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