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미국의 재정수지 적자규모가 직전월보다는 늘었지만 시장 예상치보다는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재무부는 지난 7월 재정수지 적자가 지난해 같은 기간의 696억달러보다 40% 증가한 976억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 960억달러를 소폭 웃돌았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0월 시작된 2013 회계연도 10개월간 누적 재정수지 적자규모는 총 6천74억달러로, 전년 동기의 9천738억달러에 비해 38%나 줄어들었습니다.

이에 따라 다음달 말 끝나는 2013 회계연도 누적 재정수지 적자규모는 7천590억달러로, 5년래 최저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오상혁기자 osh@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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