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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입맛 사로잡을 이색 보양 아이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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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위가 지속되면서 이색적인 보양식 메뉴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기 쉬우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는 신(新)보양 아이템들이 신세대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스시로, 스테미너 장어에 블루베리의 활력까지 ‘땡큐베리장어 페스티벌’

    회전초밥 레스토랑 스시로는 다음달 15일까지 ‘땡큐베리장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스시로는 장어에 복분자, 블루베리, 라즈베리 3가지 종류의 베리와 날치알을 올린 이색 초밥을 선보인다. 영양성분과 칼슘이 풍부해 기력 회복에 효과적인 스테미너식품인 장어에 항암효능, 노화 예방, 피부미용, 변비 등에 좋은 베리류를 더했다.

    다량의 콜라겐과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장어에 상큼한 베리가 결합되어 평소 장어의 느끼함을 꺼리던 사람들도 색다른 맛의 장어를 즐길 수 있다. 특히, 피부노화 예방에 좋은 블루베리 장어는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불고기브라더스, 특별 보양 메뉴 ‘소갈비 보양탕’

    불고기브라더스는 갈비육수에 소갈비와 다양한 채소, 양념, 들깨가루를 듬뿍 넣어 건강에 좋고, 풍미도 뛰어난 여름보양식인 소갈비보양탕을 선보였다. 다양한 건강식재료는 그대로 유지하면서 칼로리는 기존 보양식의 절반인 323 Kcal로 현저히 낮췄다. 특히, 양질의 단백질이 풍부한 소고기에는 비타민, 철분과 칼슘 등이 풍부해 남녀노소 모두에게 여름철 보양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다.



    본죽, 삼복 더위 이기는 ‘산삼전복죽’ 과 ‘산삼낙지죽’

    본죽은 여름 무더위로부터 건강을 지켜줄 건강 보양죽 신메뉴 2종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상품은 여름 한정 메뉴로 보양죽 2종은 바다의 산삼 전복과 푹 고아낸 닭고기의 만남을 통해 삼복 더위를 이기는 음식으로 손색 없는 삼복죽과 닭고기에 최고의 스태미너 음식인 낙지를 넣은 삼낙죽이다. 스태미너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불리는 낙지는 타우린과 무기질, 아미노산이 풍부하게 들어있어 원기 회복에 좋다.



    투썸플레이스, 홍삼과 우유가 어우러진 ‘진생라떼’

    투썸플레이스는 최근 2년간 커피 외 음료군 매출이 약 22% 상승하는 등 건강음료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것을 고려해 홍삼을 넣어 만든 진생라떼를 비롯, 힐링음료군을 신설해 운영 중이다. 진생라떼의 홍삼은 체내의 독성물질을 배출시켜 피로를 회복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노화세포를 바꿔주는 효과가 있어 피부노화를 억제시키는 효과가 있다.



    오가다, 음양오행에 맞춰 개발된 5가지 한방차

    전통한방차 브랜드 오가다는 음양오행에 맞춰 피로회복, 호흡기증진, 숙취해소,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 건강을 챙길 수 있는 5가지 한방차를 직접 개발했다. 인삼맥문동차, 사삼황기차, 헛개칡차, 쑥차, 운지상엽차를 기본으로 한국 전통차와 인절미 브래드, 군고구마 등 주전부리까지 판매하고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챙기려는 직장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최윤정기자 yj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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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 편법으로 케네디센터 명칭에 '트럼프' 얹고 피소

      미국을 대표하는 공연장인 케네디 센터에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승인 없이 자신의 이름을 새기기로 한 결정에 대한 반대가 확산되는 가운데 불법 이사회를 통해 개명을 결정했다는 혐의로 소송을 당했다. 24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민주당 소속 조이스 비티 하원의원은 “트럼프 대통령과 그가 임명한 케네디 센터 이사회 구성원들이 트럼프의 허영심을 충족시키기 위해 고의적으로 법을 위반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소장에 따르면, 트럼프가 스스로 의장을 맡고 그의 측근들이 이사로 참여한 케네디센터 이사회는 지난 18일 센터의 명칭을 ‘도널드 J.트럼프 및 존 F.케네디 기념 공연예술센터’로 변경하는 투표를 실시했다. 그리고 하루만인 19일에 센터 외관에 트럼프의 이름을 새겨 넣는 작업을 실행했다. 이 사실이 알려진 후 지난 주말 워싱턴에서는 케네디 센터의 이름 변경에 항의하는 시위들이 잇따라 열렸다. 케네디 가문 구성원을 비롯, 문화계도 트럼프가 임명한 이사회 멤버들이 결정한 케네디 센터의 이름 변경에 강력히 반대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과 측근들은 백악관 동관을 허물고 대형 연회장을 짓고, 미국평화연구소 이름을 트럼프 이름을 붙이는 등 트럼프의 이미지와 이름을 심는 작업들을 잇따라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에 트럼프 대통령은 해군이 새로 건조할 전함을 ‘트럼프급’으로 명명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달 초에는 트럼프 대통령이 케네디센터에서 진행된 케네디 센터 명예상 시상식도 본인이 직접 사회를 맡고 수상자 선정에도 관여했다. 수상자는 트럼프를 지지해온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록밴드 키스 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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