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ONE 포인트 카드를 전국 이마트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CJ제일제당은 CJ 계열사에서 활용하던 CJ ONE 포인트를 전국 이마트와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적립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이마트를 이용하는 고객이 CJ제일제당 제품 구매시 CJ ONE카드를 제시하면 1천 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하며 CJ제일제당 제품 구매 금액의 0.2%는 CJ ONE 포인트와 이마트 포인트로 중복 적립됩니다.



CJ ONE 카드는 현재 회원 수가 약 1천400여만 명이며 이마트의 멤버십 가입 고객 수는 1천900만 명입니다.



CJ제일제당과 이마트는 이마트에서 CJ ONE 카드를 적립 또는 사용하는 고객이 연간 누계로 약 7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 식품기획관리담당 전진철 상무는 “CJ제일제당과 이마트의 협업을 통해 도입된 CJ ONE 카드 서비스는 제조업체와 유통업체가 함께 소비자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고 “이번 CJ ONE 카드 서비스 도입은 기존 포인트카드의 한계를 넘어 식품, 외식과 문화, 유통을 하나로 아우르는 보다 진화된 서비스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주비기자 lhs718@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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