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지난 1일 밤 11시 15분께 남구 문현동 장고개 길에서 여대생 A씨를 성폭행 하려다가 A씨가 소리치며 반항하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사건 현장 주변 CCTV와 차량 블랙박스 120개를 정밀 분석해 김씨가 마을버스를 이용하는 장면을 포착, 김씨의 행선지와 신원을 확인해 덜미를 잡았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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