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 유머] 재활용 - Recycl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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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가 헬스클럽에서 돌아와보니 남편이 딴 여자하고 일을 벌이고 있었다. 남편은 벌떡 일어나면서 말하는 것이었다. “여보, 내 말 들어봐요. 골프장에서 돌아오면서 보니 의지할 데 없는 이 불쌍한 여자가 길가에 있지 뭐요. 그래서 차에 태워주고 어디로 가느냐고 물으니 갈 데가 없는 몸이고 사흘 동안 아무것도 못 먹었다더군. 안됐다 싶어 집으로 데리고 와서 먹을 것을 줬다오. 그러면서 보니 신발도 없기에 당신이 신지 않는 걸 하나 꺼내줬어요. 그러고 보니 옷도 남루하기에 당신이 입지 않는 드레스 하나를 내줬다오. 우리 집을 나서면서 여자는 나를 보고 묻더군. 부인께서 쓰지 않는 것 뭐 더 없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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