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이 공동 출자해 설립한 대출중개기관인 한국이지론(주)이 올해 상반기 301억원(2650건)의 대출을 중개했다. 작년 같은 기간보다 중개건수는 977건(58.4%), 중개금액은 155억원(106.2%) 늘었다. 금융감독원은 대출 희망자가 대출 가능 금액과 금리를 선택하는 ‘역경매’ 방식의 대출상품을 늘리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