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넷마블은 스마트폰 레이싱 액션게임 '다함께 차차차'의 아이폰용 iOS버전을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였다고 9일 밝혔다.

다함께 차차차는 지난해 12월 카카오 게임하기를 통해 첫 선을 보여 인기를 끌었다. 출시 17일 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고 구글플레이 최고매출 10위권을 지켜왔다. 이제 아이폰 사용자들까지 공략하게 된 것.

지난달 25일 중국 360플랫폼을 통해 중국시장에도 첫 선을 보인 '다함께 차차차'는 출시 4일 만에2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

백영훈 넷마블 본부장은 “최근 시즌2 업데이트로 또 한번 인기질주를 시작하고 있어 이번 iOS버전 출시가 이용자 저변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애플 앱스토어 출시를 기념해 오는19일까지100명의 이용자를 추첨해 트로피500개를 증정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지현 기자 edit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