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협 수혜주로 전날 상한가를 기록했던 현대엘리베이터가 대규모 파생상품 손실 소식으로 급락세로 반전했습니다.

9일 오전 9시21분 현재 현대엘리베이는 전날보다 4200원(6.11%) 하락한 6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전날 주식 스왑과 옵션 등 파생상품거래로 208억3200만원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5.3%에 달하는 금액으로 현대엘리베이터는 지난해에도 737억원에 달하는 파생상품 평가손실을 낸 바 있습니다.


이인철기자 iclee@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빅죠 150Kg감량, 과거 바지 사이즈 변화 사진도 `화제`
ㆍ빅죠 150kg감량, 280Kg 과거 시절 모습 공개 `화제`
ㆍ서울대생 “97.5%암기법” 알고보니…충격
ㆍ송승헌 주유소 포착 "아직 미국에 있나봐" 옷차림 `눈길`
ㆍOECD "선진국 경기 회복세‥신흥국은 둔화"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