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사회는 자외선이나 환경오염 등 피부에 자극이 되는 외부 환경 요소가 점점 많아져 피부는 1년 365일 언제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특히 강한 자외선과 높은 기온·습도가 공존하는 여름철에 피부는 더욱 스트레스를 받아 유·수분 밸런스가 깨지기 쉽다. 이로 인해 모공과 각질, 뾰루지 등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더욱 잦아지게 되니 피부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 스트레스 받은 피부 긴급 수딩







여름철에는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가 피부의 가장 큰 스트레스다. 뜨거운 태양열로 인해 피부 온도가 높아지기도 하고 높은 습도로 피지가 과도하게 분비되어 모공이 늘어나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정상 피부 온도는 31°C이지만 30분 정도 강한 햇빛에 노출되면 최대 43°C까지 피부 온도가 상승한다. 피부 온도가 37°C 이상이 되면 콜라겐 섬유와 탄력 섬유가 파괴되면서 노화 현상이 일어나게 된다. 때문에 강한 자외선이나 높은 습도에 피부가 자극받았을 때는 피부를 진정시키고 보습효과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스위스킨 아쿠아퀀치 토탈 모이스춰라이저는 여름철에 사용하기 적합한 가벼운 제형으로 해양심층수와 마린 콜라겐이 피부 온도를 낮춰 수딩과 쿨링 효과를 부여한다. 관계자는 “말로우, 페퍼민트, 레몬밤 등 에코서트 인증의 스위스 알파인 허브 콤플렉스 함유로 피부를 맑게 가꾸고 피부 진정과 수렴에 효과적이다”라고 전했다.



차앤박화장품 아쿠아 수딩 젤 크림은 피부 속에 수분을 빠르게 공급시켜 열기와 건조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식물유래 수분 보호막을 형성해 수분 증발을 차단해 준다. 미네랄 오일 프리 제형으로 자극을 일으키는 피지 생성을 유발하지 않아 보송한 피부 감촉을 느끼게 해준다고 관계자는 설명했다.



▲ 완벽한 유·수분 밸런스





피부가 자극을 받았을 때는 피부 속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지 않도록 충분한 수분과 적당량의 유분을 동시에 공급해 주는 것이 좋다. 피부의 최적 상태는 유·수분 밸런스가 잘 유지되었을 때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피부 장벽 회복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함께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이다. 보습 기능이 뛰어난 제품으로도 충분하지만 부족함을 느낄 때는 오일이나 밤을 사용해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하면 된다.



스위스킨 아쿠아퀀치 포티파이어 크림은 피부 본연의 밸런스를 찾아줘 건강한 피부로 관리하는데 도움을 준다. 관계자는 “해양심층수와 비타민B5의 프로비타민이 함유되어 있어 피부에 풍부한 수분감을 부여하고 스킨 멜팅 왁스 성분이 수분 손실을 최소화해 피부의 수분 보유력을 높여준다”고 전했다.



빌리프 아쿠아 젤 오일은 풍부한 수분이 농축된 상쾌한 젤이 피부에 닿으면서 가벼운 수분 오일로 변해 피부를 촉촉하게 가꿔준다. 수분과 오일을 다량 함유한 시계꽃씨의 고보습 오일 성분이 함유되어 있으며, 번들거림 없이 오랫동안 촉촉하고 매끄러운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 화장품 다이어트로 피부 자극 최소화







좋은 화장품은 건강한 피부 관리에 도움을 주지만 때로는 역효과가 날 때도 있다. 좋다는 제품을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다 바르는 탓에 오히려 화장품에 함유되어 있는 다양한 화학 성분이 피부에 자극을 주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피부가 필요한 만큼 적정량의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현재 피부가 외부 자극으로부터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면 저자극 및 무자극 화장품을 사용하거나 올인원 아이템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이니스프리 자연발효 에너지 에센스는 제주콩 발효원액 91%의 피부활성 에센스 제품이다. 영양감이 느껴지는 제형으로 촉촉한 진정, 수분 효과는 물론 피부를 투명하고 매끄럽게 만들어주며 건강한 피부로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관계자는 “무향료, 무동물성원료, 무광물유, 무인공색소, 무아크릴아마이드의 5無 시스템으로 피부 자극을 최소화 했다”고 설명했다.



마몽드 토탈 솔루션 크림은 보습, 주름, 미백, 탄력 등 피부 노화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토탈 보습 안티 에이징 제품이다. 석류꽃에서 찾은 보습 성분 트리터펜과 엘라직 애씨드가 피부 건조와 피부 톤 개선에 효과적이고 석류꽃의 올레아놀릭이 피부 노화 완화에 도움을 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또한 피부 위에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 수분이 날아가는 것이 막아준다.(사진=스위스킨, 차앤박화장품, 빌리프, 이니스프리, 마몽드)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은 기자



kell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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