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투자증권은 스타 애널리스트이자 펀드매니저로 활동해온, 전 피데스투자자문 김한진 부사장을 리서치본부 투자전략파트 수석연구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제학 박사인 김한진 위원은 지난 86년부터 증권업계에 투신하여 이코노미스트로서 신영증권 리서치센터장을 역임하고 삼성자산운용 리서치헤드를 거쳐 피데스투자자문 리서치본부장, 피데스증권(현 흥국증권) 리서치센터장으로 활동 후 최근까지 피데스투자자문 부사장으로 근무해왔습니다.



경제학 박사이자 경영진이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이 아닌 시니어 연구위원으로 활동하기 위해 실무로 복귀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일 입니다.



정용택 KTB투자증권 리서치본부장은 “글로벌 변수에 의해 시장의 변동성이 커지는 현 상황에서 수십 년간 다양한 각도에서 경험을 쌓아온 시니어 애널리스트가 투자전략과 매크로를 담당함으로써, 장기적 관점에서 투자전략을 제시하고 효율적인 기업분석에도 크게 기여할 것” 이라며 “KTB투자증권은 한국 사회에 새로운 리서치 모델을 제시하여 변화된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처해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KTB투자증권 리서치본부는 지난 2월, 기존의 브로커리지 중심 리서치에서 혁신, 성장기업 발굴을 목표로 다양한 하이테크 산업과 바이오, 통신, 컨텐츠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전통산업을 분석하는 ‘코어비즈 리서치’와 창조경제에 부합하는 투자유망 혁신형 기업을 분석하는 ‘이노비즈 리서치’로 확대 개편한 바 있습니다.



KTB투자증권은 금번 영입한 김한진 박사가 매크로의 방향과 전략을 제시하는 일을 전담함으로써, 이코노미스트 역할을 병행해온 정용택 리서치본부장은 이슈 리포트 발간과 지난 6개월간 준비해온 이노비즈 리서치의 본격화에 좀더 역점을 둘 계획입니다.


어예진
한국경제TV 핫뉴스
ㆍ`미성년자 성폭행 감금`차승원 아들 차노아, 왜?"사귀던 사이?"
ㆍ수애 폭풍 흡입, 단아한 여배우 사라지고 `먹방계 샛별UP`
ㆍ서울대생 “97.5%암기법” 알고보니…충격
ㆍ나경은 사의 표명 "가정과 육아에 집중하고파"‥ MBC 올해만 5명째
ㆍ가계부채 올해 사상 처음 1천조원 돌파 전망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