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테크윙, 파생상품 손실 소식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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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윙이 장외 파생상품 거래에서 대규모 손실을 내면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테크윙은 전 거래일보다 160원(2.63%) 떨어진 5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급락세다.
지난 2일 장 마감후 테크윙은 환율 하락에 따른 위험 회피 목적으로 금융기관과 통화선도거래 계약을 체결했으나 환율 급등으로 70억원의 평가손실 및 거래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손실 금액이 향후 환율 변화에 의해 축소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테크윙 측은 "지난 1일 종가 환율 기준으로 평가손실은 36억원으로 줄어든다"며 "현재 환율 수준이 유지된다면 3분기 말에는 약 30억원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테크윙은 전 거래일보다 160원(2.63%) 떨어진 59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 연속 급락세다.
지난 2일 장 마감후 테크윙은 환율 하락에 따른 위험 회피 목적으로 금융기관과 통화선도거래 계약을 체결했으나 환율 급등으로 70억원의 평가손실 및 거래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손실 금액이 향후 환율 변화에 의해 축소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테크윙 측은 "지난 1일 종가 환율 기준으로 평가손실은 36억원으로 줄어든다"며 "현재 환율 수준이 유지된다면 3분기 말에는 약 30억원으로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