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전시간 개선·인프라 확충 필요
미국의 전기자동차 회사 테슬라가 신고가 행진 중이다. 골드만삭스는 이 회사 목표 주가를 84달러로 제시한 반면 일부에선 보수적으로 봐도 200달러라고 전망한다.

전기차는 앞으로 더 발전해야 할 분야인 만큼 아직 여러 문제가 있다. 테슬라의 모델S는 충전시간이 40분이다. 주유소에서 10분만 대기해도 짜증이 나는데 40분은 좀 길다는 느낌이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카셰어링 프로그램의 전기차 레이는 이론적으로 한 번 충전에 140㎞를 간다. 하지만 요즘처럼 더운 날씨에 에어컨을 틀면 주행 가능거리는 대폭 줄어든다.

한 번 충전으로 서울 잠실에서 인천공항까지 왕복주행 할 수 없다. 아직은 충전 인프라의 확충이 필요하다. 배터리 충전시간과 충전용량 역시 더욱 개선돼야 한다.

와우파 증권강사 이승원 대표

이승원 전문가는 한국경제TV와 함께 ‘딱 한 종목’이라는 온·오프라인 교육 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전업 투자가 어려운 직장인이나 초보자를 위해 문자메시지서비스(SMS), 전화자동응답(ARS), 오프라인 강연회를 통해 유망 종목과 투자 전략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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