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가 준비 중인 새 보이그룹에 소속된 `K팝스타` TOP4 출신의 이승훈에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승훈과 강승윤이 포함된 YG의 새 보이그룹 중 A팀의 군무 영상이 2일 공개돼 큰 화제를 끌었다. YG는 현재 A팀과 B팀의 두 보이그룹을 준비중인데, 이승훈과 강승윤은 평균연령 20세, 5명으로 구성된 A팀에 속해 있다. 미공개 상태인 B팀은 평균연령 17세, 6명으로 구성돼 있다. 양현석 YG 대표는 두 팀을 리얼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대결시킨 뒤 한 팀만 `WINNER`라는 이름으로 데뷔시킬 계획이다.



A팀에 포함돼 비상한 관심을 모은 이승훈은 1992년생으로 만 21세의 신예다. 금정고등학교를 졸업했으며 지난해 SBS `K팝스타`에서 세미파이널 진출을 앞두고 탈락했지만 큰 잠재력을 보였던 참가자이다. 이승훈이 탈락하고 나서 남은 TOP3는 이하이 박지민 백아연이었으며 박지민이 최종 우승했다.



이승훈이 탈락할 때 심사위원이었던 양현석 대표는 "웃으며 보내고 싶었는데 이승훈이 우니 저도 눈물이 난다"며 같이 우는 등 일찍부터 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이승훈에 대해 네티즌들의 반응은 뜨겁다. "YG 보이그룹 A팀, 강승윤 이승훈이라니 최고의 조합이다" "이승훈 강승윤의 칼군무, 벌써부터 기대 폭발!" "이승훈, 역시 양현석 대표의 사랑을 받는구나"라며 기대감을 보이고 있다.(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한국경제TV 이예은 기자

yeeuney@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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