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시황 내일전략] 김진영 앵커 오프닝 - `금리 상승과 할인율 상승을 극복하기 위한 투자전략`





8월 전략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들 중에 여러분께 소개해드릴 레포트가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의 레포트인데요, 제목이 `K를 극복하는 세 가지 방법` 입니다. 여기서 K란 우리가 흔히 재무제표에서 얘기하는 할인율입니다.





금리와 좀 연관을 지어보죠. 한국의 3년물 국채금리가 저점 대비 50bp 올랐구요, 미국 10년물 국채금리는 저점 대비 93bp 올랐습니다. 이 과정을 급등이라기보다는 역사상 최저 수준에 머물렀던 금리가 제 자리를 찾아가는 정상화 과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금리 상승에 따른 할인율 상승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투자 아이디어를 제시했는데요.





첫 번째, 투자가 완료돼서 이미 회수기에 진입했거나 설비투자 부담이 적은 산업. 어떤 것이 있을까요? 투자 회수기에 있는 자동차, 설비투자 부담이 없는 건설이나 종합상사가 해당되겠죠? 이밖에 소프트웨어, 호텔, 제약 등 가벼운 업종이 기준에 부합합니다. 둘 째, 금리상승을 외부로 전가할 수 있는 산업, 은행이 대표적입니다. 셋 째, 마지막으로 고성장으로 할인율 상승을 압도할 수 있는 산업입니다. 최근 우리 시장이 핫 이슈인 전기차, 태양광 LED가 대표적일 것 같습니다.





주도주 찾기가 한창인 시장입니다. IT주의 부진한 더 이어질 것으로 전망을 하고 있구요. 어제 올랐던 종목들이 오늘은 하락하는 시점입니다. 빠른 업종 순환매 속에서 우리가 팁을 얻을 수 있는 투자전략 짚어봤습니다. 금요일 시장입니다. 한 주의 마지막 오늘시황 내일전략 지금부터 함께 하시죠.










김태일기자 tikim@wowtv.co.kr
한국경제TV 핫뉴스
ㆍ견미리 둘째딸 이다인, 배용준 곁으로.. 연예계 데뷔
ㆍ차영, 조용기 손자 낳고 큰딸 충격에 자살?
ㆍ서울대생 “97.5%암기법” 알고보니…충격
ㆍ한혜진 사주? "어지간한 남자는 못 당하는 `여장부`"
ㆍ내주 고강도 절전규제‥기업 등 2천곳 의무감축
ⓒ 한국경제TV,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