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아리 퇴축술’로 각선미와 건강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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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 핫팬츠와 더불어 하이힐은 여성들에게 사랑 받는 패션아이템이다. 하이힐은 작은 키를 보완해주면서도 각선미를 돋보이게 하는 시각적인 효과를 준다. 또한 하이힐을 신으면 자연스럽게 근육이 긴장을 하면서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상체는 어깨, 가슴과 허리를 펴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S라인을 만들어 주기 때문에 여성들이 더욱 선호한다.
하지만 하이힐을 오랫동안 장기간 신을 경우 종아리에 무리가 가면서 부종이 생기기 쉽다. 또한 하이힐은 뒷굽이 높으므로 걸을 때 앞발바닥 쪽으로 체중이 쏠리면서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종아리 근육들이 긴장하게 된다. 이는 비복근에 무리를 줘 종아리의 알을 만든다.
이러한 지나치게 발달한 종아리 알은 자칫 남자 다리를 연상하게 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종아리 알이 지나치게 발달한 여성들은 종아리퇴축술, 고주파종아리수술 등 종아리성형을 고려해보기도 한다. 종아리수술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종아리 근육으로 가는 신경 분자를 차단하는 신경차단술인 종아리퇴축술 또한 각광 받고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정진욱 원장은 “종아리는 지방조직이 많지 않고 피부가 두꺼운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근육의 수축에 따라 라인이 변화되는 부위다. 종아리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 종아리 알통으로 연결된 운동신경만을 차단하여 서서히 근육을 퇴축시키는 ‘종아리 비절개 다중신경차단술’의 도움으로 라인을 교정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종아리 퇴축술은 비복근을 향하는 신경의 가지만 선택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이고 세심한 기술을 요하므로 검증된 전문의를 통해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방이 축적된 ‘지방형 종아리’ 경우에는 다이어트나 마사지를 통해 일정 부분 라인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으므로 무조건 시술을 고려하는 자세는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종아리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종아리수술 가격이나 비용을 먼저 고려하기보다는 수술 잘하는 곳에서 받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에 앞서서도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평상 시 다리를 꼬는 습관은 다리 및 하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앉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예쁜 각선미를 유지하면서도 다리 건강에 좋다.
도움말: 정진욱 그랜드성형외과 원장 / 성형외과 전문의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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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하이힐을 오랫동안 장기간 신을 경우 종아리에 무리가 가면서 부종이 생기기 쉽다. 또한 하이힐은 뒷굽이 높으므로 걸을 때 앞발바닥 쪽으로 체중이 쏠리면서 몸의 중심을 잡기 위해 종아리 근육들이 긴장하게 된다. 이는 비복근에 무리를 줘 종아리의 알을 만든다.
이러한 지나치게 발달한 종아리 알은 자칫 남자 다리를 연상하게 할 수 있어 여성들에게는 큰 스트레스로 작용하기 마련이다. 때문에 종아리 알이 지나치게 발달한 여성들은 종아리퇴축술, 고주파종아리수술 등 종아리성형을 고려해보기도 한다. 종아리수술에는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종아리 근육으로 가는 신경 분자를 차단하는 신경차단술인 종아리퇴축술 또한 각광 받고 있다.
그랜드성형외과 정진욱 원장은 “종아리는 지방조직이 많지 않고 피부가 두꺼운 부위가 아니기 때문에 근육의 수축에 따라 라인이 변화되는 부위다. 종아리 근육이 과도하게 발달한 경우 종아리 알통으로 연결된 운동신경만을 차단하여 서서히 근육을 퇴축시키는 ‘종아리 비절개 다중신경차단술’의 도움으로 라인을 교정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종아리 퇴축술은 비복근을 향하는 신경의 가지만 선택적으로 차단하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이고 세심한 기술을 요하므로 검증된 전문의를 통해 시술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지방이 축적된 ‘지방형 종아리’ 경우에는 다이어트나 마사지를 통해 일정 부분 라인이 개선되는 효과가 있으므로 무조건 시술을 고려하는 자세는 지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안전하고 자연스러운 종아리수술 결과를 위해서는 종아리수술 가격이나 비용을 먼저 고려하기보다는 수술 잘하는 곳에서 받는 것이 중요하다. 수술에 앞서서도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하다. 평상 시 다리를 꼬는 습관은 다리 및 하체의 혈액순환을 방해하므로 평소 바른 자세를 유지하면서 앉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예쁜 각선미를 유지하면서도 다리 건강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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