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이 운영하는 알뜰폰 헬로모바일은 약정 없이 기존 통신사 요금의 반값으로 롱텀에볼루션(LTE)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조건 없는 유심 LTE’ 요금제를 1일 내놓는다. KT 주파수 대역을 지원하는 LTE 공단말기가 있어야 가입할 수 있다.

요금제는 월 2만1000원, 2만6000원, 3만1000원 세 가지다. 요금제에 따라 음성통화 200~350분, 문자메시지 200~350건, 데이터 1.5~6기가바이트(GB)를 기본 제공한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