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웅이 30대 2의 싸움 일화를 밝혔다.







31일 방송될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유태웅은 1996년 MBC 드라마 `아이싱` 촬영당시 캐나다에서 30대 2로 싸울 수밖에 없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MC들은 유태웅에게 "해외에서 30대 2로 싸운 경험이 있다던데, 사실이냐?"라고 물었고, 유태웅은 "15년이 지났으니까 이제는 말할 수 있다. `아이싱` 촬영 차 캐나다에 갔을 때, 코리안 갱들과 오해로 싸움이 났었다"며 소문에 대한 진상을 전했다.



또한, 아마추어 복싱 헤비급 신인왕을 수상했던 유태웅은 "서른 살이 넘어서 복싱을 시작했다. 헤비급 우승이라면 다들 놀라지만 사실 9명밖에 안 나갔었다"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도 털어놨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유태웅 싸움 일화 대박" "유태웅 싸움 30대 2라니...방송 봐야지" "유태웅 싸움 헐... 놀랍다" "유태웅 싸움 대체 무슨 오해였길래"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전설의 주먹` 편으로 `연예계 싸움 순위` 1위 박남현, 5위 홍기훈, 7위의 유태웅이 출연해 그들과 관련된 소문과 진실에 대해 공개할 예정.(사진=MBC)



한국경제TV 양소영 기자

sy7890@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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