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최태원 SK회장 징역 6년 구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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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로부터 수백억원대의 자금을 출자받아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에 대해 검찰이 징역 6년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이어 최재원 SK그룹 부회장에게 징역 5년, 김준홍 전 베넥스인베스트먼트 대표에게 징역 4년, SK그룹 장모 전무에게 징역 3년을 각각 구형했습니다.
임동진기자 djl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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