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노펙스플렉스(사장 강석우)가 연성인쇄회로기판(FPCB) 신공장을 29일 준공했다. 시노펙스는 자회사인 시노펙스플렉스를 통해 고사양 FPCB를 생산한다. FPCB는 스마트폰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이다.

시노펙스는 FPCB를 생산하는 계열사 시노펙스플렉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초 70억원을 투자했다. 회사 측은 신공장에서 생산한 FPCB로 5% 이상 원가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