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조순태)가 2013년 2분기 신제품과 백신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2천64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5.3% 증가한 것. 아울러 영업이익은 44.1% 늘어난 171억원, 당기순이익은 167억원을 달성햇다고 덧붙였습니다.

(전년 동기대비 매출액 1.6%, 영업이익 8.6% , 단기순이익 38.9% 증가)



녹십자는 "백신부문 90%, 해외수출 30% 등 전 사업부문이 고루 성장하고 혈액제제 플랜트 태국 수출에 따른 이익이 본격적으로 반영됐다"며, "2분기에 이어 주력품목인 독감백신이 합류하는 3분기에도 견고한 실적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 개선과 성장요인에 대해 "헌터증후군치료제, 항암면역세포치료제 등 신제품과 자체 개발한 독감백신 등 백신부문의 해외수출이 35% 성장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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