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림당이 티웨이항공의 흑자전환 소식에 오르고 있다.

29일 오후 1시 51분 현재 예림당은 전거래일보다 235원(4.72%) 상승한 5210원을 기록 중이다.

예림당은 이날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티웨이항공이 중간결산 결과 올 상반기 영업매출 810억원에 영업이익 22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2010년 9월에 운항을 시작한지 3년 만에 첫 반기 흑자다. 국내선에서 448억원, 국제선에서 349억원, 기타 1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매출은 626억원, 영업손실은 82억원이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