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6이닝 동안 8개의 탈삼진을 기록, 1실점 호투를 펼치고 있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6이닝 8탈삼진 1실점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6회 볼카운트 2-2에서 추신수를 6구째 낮은 커브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이어 크리스 하이시마저 몸쪽 포심 패스트볼로 삼진을 잡아냈다. 이날 8번째 삼진이자 4타자 연속 삼진이다.

다음 타자 조이 보토를 상대로 평범한 2루수 앞 땅볼로 처리하며 5회에 이어 6회도 삼자범퇴로 끝냈다.

한경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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