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벨트 누리길 조성…국토부 '2014년 환경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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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 내 자연경관을 이용한 여가문화공간 조성을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2014년 환경·문화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발표했다. 환경·문화사업은 그린벨트 내에 누리길(걷는 길), 여가녹지, 경관, 전통문화(토담 장승 등) 자원 등을 조성하는 것이다.
국토부는 8월 말까지 지자체의 사업 제안을 받은 뒤 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연내에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 초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각 지자체 재정자립도에 따라 사업비의 70~90%가 지원된다. 재정자립도가 30% 이하면 90%, 30~40%는 80%, 40%를 초과하면 70%의 사업비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
국토부는 8월 말까지 지자체의 사업 제안을 받은 뒤 외부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연내에 대상 사업을 선정하고 내년 초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각 지자체 재정자립도에 따라 사업비의 70~90%가 지원된다. 재정자립도가 30% 이하면 90%, 30~40%는 80%, 40%를 초과하면 70%의 사업비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김보형 기자 kph21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