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사회공헌 활동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KCC(대표 정몽익)는 그동안 사업장별로 시행해온 사회공헌활동을 지역 공헌 강화, 현물 기부 강화, 성금 기부 강화 등으로 체계화하고 확대한다고 25일 밝혔다.
지역 공헌은 그간 대죽공장, 전주공장 등에서 벌여온 ‘1사 1촌 운동’을 전 사업장인 13개 공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1사 1촌뿐 아니라 ‘1사 1강’, ‘1사 1산’ 운동으로도 확대해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 지역환경을 정화하는 친환경 경영에도 힘쓰기로 했다.
현물 기부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와 건축봉사단체 등 필요한 이웃에 건축자재를 기부하는 ‘사랑의 집’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 서울시청과 손잡고 취약계층에 바닥재를 지원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도 이달부터 진행한다. 노인정 건축자재 개선 사업, 지역 무료 DIY(Do It Yourself) 강좌, 마을벽화 그리기 봉사 등 업종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속 가능하면서도 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성금 기부도 확대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1% 클럽’(세전이익 중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하는 모임)에 가입해 사업장별로 진행돼온 불우이웃 돕기 기부활동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KCC 1% 나눔 클럽’도 만들어 개인기부를 희망하는 임직원의 급여에서 1%를 공제한 뒤 이를 모아 복지단체를 후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경영 방침인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재정비하고 더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
지역 공헌은 그간 대죽공장, 전주공장 등에서 벌여온 ‘1사 1촌 운동’을 전 사업장인 13개 공장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1사 1촌뿐 아니라 ‘1사 1강’, ‘1사 1산’ 운동으로도 확대해 지역경제와 함께하는 나눔 경영, 지역환경을 정화하는 친환경 경영에도 힘쓰기로 했다.
현물 기부도 강화하기로 했다. 지방자치단체와 건축봉사단체 등 필요한 이웃에 건축자재를 기부하는 ‘사랑의 집’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또 서울시청과 손잡고 취약계층에 바닥재를 지원하는 ‘행복한 방 만들기 사업’도 이달부터 진행한다. 노인정 건축자재 개선 사업, 지역 무료 DIY(Do It Yourself) 강좌, 마을벽화 그리기 봉사 등 업종 특성을 살린 프로그램을 만들어 ‘지속 가능하면서도 잘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성금 기부도 확대한다. 전국경제인연합회의 ‘1% 클럽’(세전이익 중 1% 이상을 사회공헌활동에 지출하는 모임)에 가입해 사업장별로 진행돼온 불우이웃 돕기 기부활동을 체계화하기로 했다. ‘KCC 1% 나눔 클럽’도 만들어 개인기부를 희망하는 임직원의 급여에서 1%를 공제한 뒤 이를 모아 복지단체를 후원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올해 경영 방침인 ‘지속성장을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강화’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재정비하고 더 확대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정은 기자 likesmil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