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롱텀에볼루션(LTE) 가입자 수가 처음으로 3세대(3G) 가입자 수를 앞질렀습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유무선 가입자 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말 기준 국내 LTE 가입자는 2천297만2천966명으로, 3G 가입자보다 87만878명 많았습니다.



전체 이동전화 가입자 5천409만명의 41%를 차지하는 것으로 국내 이동전화 가입자 10명 중 4명은 LTE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셈입니다.



사업자별 LTE 가입자는 SK텔레콤이 1천102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KT 605만명, LG유플러스 589만명 순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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