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현대건설 인수 추진시 돌려받지 못한 이행보증금 반환 소송에 일부 승소했다는 소식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25일 오전 11시 3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대비 7.08% 상승한 1만81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31부(부장판사 윤종구)는 25일 현대상선 주식회사가 정책금융공사, 한국외환은행 등 채권단 8곳을 상대로 낸 3000억원 규모의 이행보증금반환 등 청구 소송에서 "현대상선에 2066억여원을 지급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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