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주들이 저작권료 부과 확대에 따른 기대감에 강세다.

25일 오전 9시34분 현재 소리바다는 전날보다 125원(4.41%) 오른 2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와이지엔터는 141%, KT뮤직은 0.95%, 에스엠은 0.26% 오름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24일 음반 공연 보상 체계 개편, 공연권 제한 범위 정비 등을 핵심 내용으로 하는 저작권법 개정안을 공표했다.

내년부터는 백화점이나 마트와 같은 대형매장에서 음악을 틀 경우 공연보상금을 내야 한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