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LG상사에 대해 지난 2분기 실적이 시장의 예상치를 밑도는 `어닝 쇼크`로 나타났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7000원에서 4만원으로 하향 조정했습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습니다.



LG상사는 전날(24일) 장 마감 후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6.5% 감소한 148억39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정연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웨스트부카 유전의 이익 감소가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고 인도 루피화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인도 철강가공센터에서 손실이 발생했다"며 "내년부터 인도네시아 석탄광이 생산을 시작하지만, 아직 생산 규모가 크지 않아 연간 기준으로 뚜렷하게 실적이 좋아지긴 어렵다"고 전망했습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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