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유리 '힐링캠프' 차기MC 소감 들어보니
배우 성유리가 SBS 월요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새로운 MC로 발탁됐다.

최근 종영한 SBS 주말특별기획 ‘출생의 비밀’에서 깊이 있는 내면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끈 그녀가 SBS의 대표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을 통해 MC 도전에 나섰다.

그녀가 출연을 확정 지은 ‘힐링캠프’는 몸과 마음의 치유를 의미하는 ‘힐링(Healing)’을 모토로 삼아 다양한 게스트들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담으며 감동을 선사해 안방극장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성유리는 이번 도전을 통해 그 동안 감춰왔던 재치 있는 입담과 유쾌한 예능 감각으로 시청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며, 그녀가 MC 이경규, 김제동과 함께 호흡하며 발휘될 시너지 효과에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에 성유리는 “’힐링캠프’는 평소에도 제가 즐겨보고 있는데, 이런 좋은 프로그램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고 영광으로 생각한다. 부담도 되지만 즐겁게 촬영할 수 있을 것 같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성유리 힐링캠프 MC 발탁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성유리, 힐링캠프 MC 잘 맞는 듯", "성유리 힐링캠프 얼른 보고싶다", "성유리 힐링캠프 진행은 어떨까", "성유리, 아이유도 초대해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성유리는 오는 31일 첫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매주 월요일 밤 11시 20분에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